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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남동에 정말로 좋아하는 브런치 집. 현재는 사라지고 유명한 카페가 들어와 있지만 꿀모임(89년생 2명과 90년생 1명으로 이뤄진 모음)이 한남동에서 만나면 모임 첫 장소는 언더야드였다. 브런치도 커피도 맛있지만 분위기도 좋고, 그릇들도 이쁘고 위치도 세 명이서 만나기 좋은 곳. 언더야드가 사라진다는 소리에 일 년에 한 번 정도 방문하지만 너무 아쉬웠다. 우리 그럼 어디서 만나야 해? 할 정도로... 처음에는 라테도 판매했지만 나중에는 커피메뉴도 사라져서 없어지진 않겠지 했는데... 그 말이 현실이 되어버렸다. 바질페스토를 좋아하진 않지만 여기에 바질페스토 올려진 메뉴는 참 좋아했었다. 지금은 없어진 곳이지만 내가 한남동에서 참 좋아한 브런치 가게이다.
#언더야드 #언더야드한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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